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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거점도시 하남시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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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6-04-26 22:04 조회 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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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이현재, 첨단 산업 도시 도약 선언 하남시가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인 인공지능(AI)을 전면에 내세우며 첨단 산업 도시로의 대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K-AI 하남 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첫 거점이 문을 열면서, 이현재 시장이 주도해온 미래 산업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하남시는 21일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 내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하남 AI 혁신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산업은행, 하남도시공사 관계자와 입주 기업인,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산업 거점 출범을 함께했다.
이번에 문을 연 AI 혁신 클러스터는 지역 수요 기반의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 8천만 원이 투입됐다.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내 587㎡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에는 오는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망 AI 기업 4개사가 입주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입주 기업에 엔비디아 H100과 RTX4090급 고성능 GPU 인프라를 제공하고, 스마트 오피스 환경과 함께 기술 세미나, 교육, 컨설팅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개소식 당일 진행된 ‘AI 기업 비전 토크’에서는 입주 기업들이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클러스터의 실질적 산업 거점 기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클러스터는 단순한 창업 공간을 넘어, 하남시가 추진 중인 3조 원 규모 대형 AI 프로젝트의 마중물 성격을 갖는다. 
시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에 카네기멜론대학교, 포스텍, KT 등 국내외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며, AI 대학원과 바이오 연구단지,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종합 산업 생태계를 구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시 2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6조 원대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이현재 시정의 강점으로 꼽히는 ‘AI 행정 혁신’ 역시 주목된다. 하남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성과공유회에서 ‘AI 기반 불법 통행 오토바이 단속 시스템’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기술 기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실제로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미사숲공원 내 불법 오토바이 통행이 82%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도입한 ‘AI 스마트 사고위험 방지 시스템’은 보행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복지 분야에서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전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 출신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지역 인재 역량 강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AI 혁신 클러스터 개소를 이현재 시정의 대표적 미래 전략 성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산업 기반 확충과 행정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AI 산업 도시 하남’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K-컬처 복합단지, 캠프콜번 개발 등과 연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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