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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개인택시 면허값 1억 6,300만 원 “   -
profile_image   홈지기 (211.♡.234.217)   103 회   0 건   2026-04-03 20:41

서울보다 5,145만 원 비싸…유입 인구·퇴직자 증가에 수요 늘어 경기 하남시 개인택시 면허 값이 서울보다 5,145만원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개인택시 면허 취득 기준과 양도·양수 기준 완화, 유입 인구 증가, 퇴직자들이 시장에 뛰어드는 것도 한몫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택시 번호판 거래 플랫폼인 남바원택시에 따르면 하남의 개인택시 면허 가격은 평균 1억 6,300만 원이다. 이는 서울시(1억 5,550 원), 인천시(1억 2,300만 원) 보다. 비싼 가격으로 2~3년 전에 비해 20~30%씩 올랐다. 국 5위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3번째로 비싼 가격으로 택시 플랫폼들이 몰락하면서 현재 가격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점쳐진다. 지난 2021년 개인택시 양도·양수 규제를 완화한 정부 정책도 면허 가격의 프리미엄을 지켜주고 있다. 기존엔 법인 택시 경력자만 개인택시 면허를 살 수 있었지만, 현재는 ‘무사고 경력 5년’만 갖추면 개인택시 면허를 소유할 수 있는 상태다. 앞서, 하남시는 그동안 택시 감차 지역으로 분류돼 2018년 택시 증차(16대)를 마지막으로 신규 택시를 공급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1월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및 시행에 따른 조정률 적용과 경기도 고시 내용에 따라 신규 택시 37대(개인택시 34대, 법인택시 3대)를 증차했다. 업계의 관계자는 ”개인택시 면허 상승 이유에 대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개정되며 운송 경력자가 아닌 일반인도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돼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하남시의 경우 택시 1대당 인구 882명이 이용하고 있어 경기도 평균 360명 보다 2.4배나 많은 수치로 택시 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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