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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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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큼 더 다가설 전망이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취학 전 아동들에게 공교육 활성화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0개소에 이어 내년에도 1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 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구가 급속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보육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 따른 것. 특히, 공립어린이집 신축시 국비 지원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하남시의 재정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4월에는 풍산동 시립미사인스빌, 덕풍2동 시립어울림, 미사2동 시립루나리움, 감일동 시립감일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또, 6월에는 감일동 시립라라와 감일동 시립감일한별 어린이집 등 2개소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감일과 풍산동에서 4개소가 내년에는 감일과 위례에서 1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확충돼  지역의 보육취약 문제를 해소하고 공교육 활성화로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남시 국공립 어린이집은 지난 3월 5일 기준 24곳 중 32개소에 불과해 공보육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는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 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구가 급속이 증가하여 이에 따른 보육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 따른 것.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사용검사를 신청(주택법 제49조)하는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 주민공동시설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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