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과 건강 - 생활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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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태어나서 돐을 전후해 걷기 시작해 평생 11만㎞ 정도를 걷는다고 한다.세계일주를 3번 할 수 있는 장거리다.한 발을 내딛을 때마다 발이 받는 하중은 체중의 1.25배에 달한다.
발은 이처럼 엄청난 하중을 견디며 평생 혹사당하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인간의 가장 기본적 행위 가운데 하나인 보행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숲속을 걸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육체건강에도 매우 좋다.
근육을 사용하면 모세혈관이 발달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압이 내려간다.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관벽에 붙어있던 콜레스테롤이 제거돼 동맥경화가 예방된다
또 당의 대사가 좋아져 당뇨병을 예방하고 비만을 막아주며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뇌를 자극해 치매를 막아준다.근육을 강하게 해 균형을 지켜주고 어깨결림과 요통을 예방하며 뼈를 강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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