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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찬밥을 맛있게 먹으려면… - 생활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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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찬밥은 다시 데운다 해도 처음에 지었던 것만큼 맛있지 않다.이때 찬밥만 별도로 찌는 것보다는 새밥의 가장자리에 얹어서 뜸을 들이면 맛이 살아난다.또 찬밥을 찔 때는 찜통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깨끗한 행주로 밥을 싸서 넣고 찌면 행주가 수분을 빨아들여 알맞게 부풀은 밥이 된다.

찬밥은 물에 끓여 먹기도 하는데 밥알이 풀어져 끈기가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찬밥을 물에 한번 헹구어 내고 끓이면 된다.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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