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흰 블라우스나 와이셔츠의 겨드랑이 근처에 땀이 배어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이것을 그대로 빨아서는 얼룩이 없어지지 않는다.이럴 때는 한컵의 물에 중탄산소다를 차숟갈로 하나 정도 타서 땀이 밴 부분을 2~3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을 하면 깨끗이 지워진다.
또 와이셔츠에 커피가 묻었을 때는 곧바로 화장지에다 더운 물을 적셔 커피가 묻은 자리 위에 대고 살짝 눌러 준다.이렇게 해서 물기가 마르면 얼룩이 감쪽같이 사라진다.천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서너번 반복하면 흔적없이 다 빠진다.
- 국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