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삼백초죽, 축농증이나 기관지염의 예방과 치료 - 약선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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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삼백초죽은 말그대로 율무와 삼백초를 곁들여 만든 약죽으로 아토피성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삼백초는 옛부터 태열이나 피부 가려움증에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졌던 약초.율무 역시 여드름 습진 아토피성피부염 태열 건선 등 한방에서 꼽는 5대 피부병에 자주 사용되는 약용식물이다. 율무와 삼백초를 함께 섞어 죽을 쑤는 것은 두 약용식물의 해독 및 살균작용과 정혈작용, 수분대사작용 등 약리작용을 상승시키기 위함이다.
율무삼백초죽은 이밖에도 축농증이나 기관지염의 예방과 치료 효과도 있다.위를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순환기질환을 약화시키고 싶을 때 사용해도 도움이 된다.삼백초의 생잎을 따다 즙을 내어 지속적으로 피부에 바르거나 팩을 해주면 피부가 윤택해지고,잔주름도 없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만드는 법
①율무 삼백초 현미쌀을 재료로 준비한다.
②삼백초 15g을 뭉근한 불로 30분 정도 달인다.
③율무 30g과 현미쌀 70g을 ②에 넣고 푹 퍼질 때까지 죽을 쑨다.
④소금이나 설탕을 적당히 넣어 간을 맞춰 하루 1~2회 간식 또는 주식으로 먹는다.
- 국민일보/김수범 우리한의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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