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서 상처가 났을때 - 응급처치법

-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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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상처를 입기 쉽다. 베이거나 찔리거나 찢어지거나 벗겨지거나 떨어져 나가는 등의 피부 상처를 입게 되면 먼저 상처의 지저분한 것을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낸다.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소독 거즈나 깨끗한 손수건으로 상처부위를 직접 압박하여 지혈한다.
상처 부위에 연고 지혈제 및 소독약을 바르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소독약을 바르게 될 경우에는 상처 주위에만 바른다.
상처 부위의 이물질을 제거하되 깊게 박혀 있는 이물질은 현장에서 제거하려 하지 말고 병원을 찾는다.
병원으로 이동시에는 상처 부위를 소독 거즈나 깨끗한 손수건 등으로 덮어서 오염을 방지한다. 피부가 벗겨지는 찰과상, 특히 얼굴 부위의 찰과상은 소독된 솔로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문신이 돼 버리므로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고 색소 침착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시 햇빛노출을 피한다.
-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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