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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불임증에 좋은 '오자대환' - 자가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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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해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불임증 환자의 수가 늘고 있다.국내의 경우 전체 가임연령 성인의 10~15%가 불임증으로 고민하고 있다.

불임증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정상인 경우 1년 이내에 80~90%가 임신을 한다.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데도 2년후까지 임신에 실패하는 경우는 5%에 불과하다.

불임증 치료는 원인규명에서부터 시작된다.정상적인 임신은 활동적인 남편의 정자가 아내의 자궁경부 점액을 타고 나팔관을 통과해 정상적으로 성숙해져 배란된 난자를 만나 수정됨으로써 이뤄진다.이 과정에서 어디 한 군데라도 장애가 있으면 임신에 성공하기 어렵다.불임치료는 이런 장애물을 제거해주는 의료술.장애물 제거로 임신성공율을 64%까지 높일 수 있다.

문제는 불임검사를 통해 남편과 아내,어느 쪽에서도 뚜렷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을 때.이 경우 한방에선 한약을 이용,자궁 환경을 임신하기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임신을 유도한다.여성은 특히 자궁이 따뜻해야 쉽게 임신하고,각종 부인병에도 걸리지 않게 된다는 게 한방의 기본입장.

그래서 여성불임증을 극복하는 민간요법도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 약초들이 많이 이용된다. 애엽(약쑥),향부자,오수유,사삼(더덕) 등의 한약재들이 그것들이다.

▽ 만드는 법

①약쑥 3백g,오수유와 더덕 각 1백g,향부자,꿀을 재료로 준비한다.

②물 1ℓ를 담은 약탕기(질그릇) 또는 주전자에 약쑥과 오수유 더덕 등을 넣고 3~4시간쯤 푹 고아 죽처럼 만든다.

③향부자를 빻아 가루로 만들어 꿀과 함께 ②를 섞는다.

④콩알 크기의 환약(오자대환)을 빚어 1일 3회 매회 20~30알씩 복용한다.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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