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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골절 - 응급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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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자칫하면 빙판에 넘어져 골절 부상을 입기 쉬운 계절이다.또 스키를 즐기다 자신의 실력에 걸맞지 않는, 무리한 활강으로 다치는 경우도 많다.골절은 외상을 동반하며 피부가 찢어지고 뼈는 돌출되어 피부표면이 공기중에 노출, 오염되기 쉬운 상태.만일 부러진 뼈위의 피부가 찢어지지 않았으면 폐쇄성 골절이라 하는데 이 때는 멍과 함께 환부가 부어오른다.

이 경우 응급처치의 목표는 다친 부위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하고, 즉시 병원으로 편안하게 후송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이를 위해선 환자가 위험한 위치에 있지 않는 한 환부를 완전하게 고정하지 않은채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만일 부러진 발목이 굽어져 있어서 고정하기가 어려울 때는 조심스럽게 골절부위를 당겨주는 견인법으로 근육이 당기는 것을 막아주고 통증과 출혈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

▽ 처치법

①환자를 안정시키고, 널판지 등 부목으로 다친 부위를 고정한다.

②완전 고정을 위해 가능하면 다친 쪽을 성한 쪽에 붙여 같이 묶는다.이 때 주의할 점은 만일 탈골이 의심되어도 다시 끼우려고 시도하지 말라는 것.

③응급전화로 구급차를 부른다.

④가능하면 다친 쪽을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 올려 놓는다.

⑤10분간격으로 묶어놓은 부위 아래 쪽의 혈액 순환을 확인한다.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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