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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 응급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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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여름날씨가 계속되면서 각종 전염병과 집단식중독 사고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올들어 29일 현재까지 61건의 집단식중독 사고로 3천30명의 환자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가 늘어났다.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었으므로 식중독 환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여름철에 가장 흔한 식중독은 세균성.대개 상한 음식을 먹고 5~6시간이 지나서 나타나는데,설사와 함께 배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면서 토하기도 한다.

▽ 처치요령

①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음식대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을 예방해야 한다.

②수분은 끓인 물이나 보리차 1ℓ에 찻숟가락으로 설탕 4개,소금을 1개를 타서 보충한다. 시판되는 스포츠음료(이온음료)도 괜찮다.

③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부터 섭취한다.

④설사약은 함부로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자칫 잘못 사용하면 장 속에 들어온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고 병을 더 오래 끄는 경우도 있다.

⑤설사가 1~2일이 지나도 멎지 않을 때,복통과 구토가 심할 때,열이 많을 때,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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